휠체어컬링 대표팀, 캐나다 꺽고 4전 전승 행진
'컬링 오벤저스'로 불리는 대한민국 휠체어컬링 대표팀이 소치 패럴림픽 챔피언 캐나다도 꺾고 4전 전승을 거뒀다. 백종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늘 오전에 열린 캐나다와의 예선 4차전에 7대 5로 이겼다. 메달에 도전하는 우리 대표팀은 11번의 예선 경기에서 7승 이상을 거둬 준결승에 오르는 것이 1차 목표다. 남은 7차례의 예선 경기에서 3승 이상만 거두면 돼 목표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는 평가다. 이날 한국은 1엔드에서 3점을 뽑으며 기분 좋게